토템 도기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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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템 도기 [애장품]
성대한 제사와 대관의식 이후에 대제사장은 그날을 회상하며 직접 도기를 만들었습니다, 흥분한 아이들, 기도하는 마을사람들, 노래하는 제사장, 분투한 용사와 상처 투성이인 몸으로 황금알을 들고 온 하늘이 선택한 용사. 그날부터 마을은 더 이상 위험에 처하지 않았습니다, 그리고 하늘이 선택한 용사의 통솔 아래 앞으로 나아갔습니다. 대제사장은 예지한 모든 일들을 마을에 허락해 달라고 기도하며 도기에 토템을 그렸습니다. 평생 당신을 섬기겠습니다, 죽은 후 제 영혼도 당신의 것입니다. 토템 속에는 새와 불이 뒤섞여 있고 영혼과 바램이 가득 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