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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범한 필사원이었던 니콜라 프라멜은 어느 날 기적처럼 연금술서 《유태인 아브라함의 책》을 얻었습니다. 그리고 몇 년 동안 그 책을 연구한 끝에 연금술의 비밀을 깨달았습니다. 그는 그렇게 모든 연금술사들이 갈망하는 현자의 돌을 만들어냈고 전설적인 연금술사가 됐습니다. 그가 죽었을 때 수많은 연금술사들이 현자의 돌의 비밀을 풀기 위해 그의 묘실을 찾아왔지만 비어있는 관 말고는 아무런 수확도 얻지 못했습니다. 그는 현재 이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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